충남경제포럼은 지난 2001년 출범한 이후,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선진 경영기법과 최고급 정보 제공, 최신의 경영노하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정기 교류를 통해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특강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에는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경제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생한 정보제공과 지역내 최고의 정보교류 포럼 및 이업종 교류회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각 기관은 앞으로 공동 협력해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충남경제포럼 조찬모임 참여, 경제포럼 활성화를 위한 홍보, 우리지역 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 및 금융지원 등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또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상공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상담 운영 등 기업 애로해소 지원 ▲국가기술자격검정 등 교육 ▲제반 설명회 및 FTA 컨설팅 지원사업 ▲충남지식재산센터 운영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천안, 아산, 예산, 홍성지역의 기업들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서 더 유익한 경제 및 금융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형기 회장은 “격월 무료로 진행되는 충남경제포럼 조찬모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더 좋은 강의와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운영과 기업의 애로해소 및 더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오는 26일 오전 7시 10층 대강당에서 제152차 충남경제포럼 조찬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은 회원사 임직원 및 주요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12일까지 충남북부상의 회원서비스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