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청양초 배구부는 다음 달 27일부터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청양초 배구부를 1위로 이끈 주역은 명지성(6), 채지원(6), 이수현(6), 김진우(5), 정영훈(5), 임은규(5), 김재욱(5), 노성래(5) 총 8명의 학생들이다.
또한 이동주(6) 학생은 이번 대회 육상부문 100m 3위, 200m 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최재길 교장은 "선수들과 지도교사가 구슬땀 흘려 얻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청양초 배구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