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홍성군이 주관하고 국악을 대표하는 소리꾼 ‘송소희’와 ‘남상일’, ‘박애리’ 국내외에서 최고의 사물놀이 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KBS국악관현악단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고의 국악인들과 함께하는 KBS국악관현악단 초청음악회는 최성환 작곡의 ‘아리랑’을 서곡으로 시작해 국악의 신동에서 젊은 국악의 아이콘 송소희가 ‘강원도아리랑’ ‘매화타령’ ‘배 띄어라’, 국악계의 이효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박애리가 ‘쑥대머리’ ‘사철가’ ‘홀로아리랑’,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남상일은 ‘못찾겠다 꾀꼬리’ ‘고장난 벽시계’ 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국악계의 떠오르는 젊은 별들 3인과 함께 김덕수사물놀이가 흥분과 감동의 연주로 90분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홍주문화회관은 가정의 달에 앞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이 최고의 국악인들과 KBS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소중함과 감동을 관객들이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관람연령은 8세 이상이며 티켓가격은 1만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12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등 공연에 관한 세부사항은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