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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 공동주택관리 멘토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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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2 15:5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12일 시청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민 분쟁해소를 위해 대전시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공동주택관리 전문가 멘토’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전문가 멘토단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전문가 멘토링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해당 단지에 멘토로 지정돼 입주민간 분쟁이 해소될 때까지 민원상담, 자문 등을 실시하며 민관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지정된 멘토는 분쟁사항에 대한 쟁점을 파악해 민원의 합리성과 주장의 타당성 등을 판단, 합당한 민원에 대해서는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주장은 민원인을 설득해 주민 간에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도록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멘토링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전문가 멘토 지정을 의결한 후 관련서류를 첨부해 멘토링 신청서를 대전시 주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성호 시 도시주택국장은 “공동주택관리 멘토단 운영의 큰 성과를 위해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분쟁해소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는 공동주택 입주민간에 분쟁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모적인 분쟁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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