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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28 20:1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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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지난 6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70여명의 희망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2000㎡ 규모의 공한지를 개간해 모종을 심어 정성껏 가꿔 온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근로자와 지역주민 외에도 진동규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공무원이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슬땀을 흘리며 이날 수확한 고구마 250여 박스(10kg)는 구청직원과 지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직접 호미를 들고 희망근로자들과 함께 고구마캐기 체험에 나선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고구마를 심고 가구고 수확하는데까지 참여해 준 희망근로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남은 근로기간동안 희망근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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