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명중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했다.
실제 학생들은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하자’ ‘급식실에서 지켜야 할 예절’ ‘휴대폰 중독 예방’ 등을 주제로 2분 발언에 나서 학교 제도 개선을 제언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배운 민주적 의사결정 체험을 학교생활에 접목시키길 기대한다”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