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지난 14일 대전지역 청년 100여명이 제19대 대통령으로 홍준표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며 지지 선언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청년들은 시당에서 대전시선대위원회 청년본부를 발족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나라를 튼튼하게 지킬 대통령은 홍준표 후보가 유일하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김경태 청년선대위원장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공격 위협에 최소한의 방어무기인 사드를 반대하는 다른 후보들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고 이를 적극 수용해 안보관이 확고한 홍준표 후보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권 대전시선대위원장은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국가가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도록 청년들이 앞장서 홍 후보에게 마음을 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