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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직원 채용 나서며 입법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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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6 19:3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홍보팀을 입법홍보팀으로 개편하고 입법 분야 직원 채용에 나섰다.

채용 인원은 시간선택에 임기제 공무원 ‘나’급 1명으로, 자격은 입법 정책 관련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 이상의 해당분야 경력자,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7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자이다. 변호사 자격이 있을 경우 우대한다.

이번 채용에 대해 전종한 의장은 “양적으로 증가하는 의원입법 및 의회의 조사연구에 대응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며 “전문 지원 인력 확충으로 천안시의회의 입법 기능이 더 활발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채용이 되면 2년 동안 의회사무국 입법홍보팀에서 근무하게 되며, 입법정책 전문요원으로서 입법지원과 법률검토, 연구분석 등을 맡게 된다.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총 5년 범위 내에서 재계약을 할 수 있다.

채용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제1차 서류전형과 제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 한다.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 행정지원과 인사팀(041-521-5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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