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에서 5월초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나들이를 즐기는 관람객을 위해 1일 근로자의 날에 개관하여 가족과 함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생물다양성의 날인 22일은 관람객 모두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도록 특별개관과 우료입장을 운영한다.
또한 관람객에게 정확한 방향 정보 전달 및 생태원과 주변지역 개발계획.확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정문에서 관람구역으로 진입하는 주출입구는 정문매표소로 장항역쪽에서 진입하는 부출입구는 서문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따가운 봄볕을 피할 수 있도록 양산(우산)대여서비스 '(초록)그늘을 무료로 빌려드립니다'를 운영하여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무매표소 서문(매표소) 방문자센터 하다람놀이터 에코리움에서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5월 자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며 봄 여행주간(29일~5월14일)동안에는 봄 나들이객 유치를 위해 모든 입장객에 대해 입장료 반값 할인을 실시한다.
이희철 원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자연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있는 봄 나들이를 즐기고 국립생태원이 준비한 많은 행사에도 참여해 관람객들이 풍성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