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센터장 공모에는 9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2명이 추천 후보로 선정 됐고, 이사회의 결정으로 의결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센터장의 업무추진력,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및 논리성, 창의력, 의지력 등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향후 3년간 이병우 센터장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태양광 사업화 허브 구축과 6차 산업 명품화 사업,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사업화 등 핵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기대되며, 안정적인 도약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병우 센터장은 “2017년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 시기”라며 “충남 지역 특성을 극대화한 태양광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전통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농수산품 명품화, 전국센터의 무역허브기능을 하는 무역존을 통한 원스톱 해외수출지원, 충남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활성화를 위한 고용존 사업 추진, 지역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를 통한 창업생태계활성화 기반 강화로 충남센터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