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제2회 대전시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가 오는 22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다.
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충청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전시 거주 다문화가족 85팀이 참여해 남자복식, 여자 복식, 부부복식, 결혼이민여성과 센터 종사자가 한 조로 이룬 여자 복식 경기가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 의료진들이 상주해 응급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참가자를 위해 클라이밍과 미술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가족캠페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김윤희 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가족 간은 물론 다른 다문화가족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릴 기회를 확대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한국건강관리협회 소속 의료진들이 상주해 응급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참가자를 위해 클라이밍과 미술프로그램, 페이스페인팅, 가족캠페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김윤희 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가족 간은 물론 다른 다문화가족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릴 기회를 확대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