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학교는 학생들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합리적 에너지 소비방법을 관련 놀이와 시청각 자료 등 통해 맞춤형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내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시는 사업총괄과 재정적 지원, 시교육청은 교육일정과 학사관리,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교육운영 관리, 시민단체는 전문 강사파견 등을 각각 담당한다.
시 관계자는“지역 내 학생들이 에너지·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신재생 에너지 전도사로 변화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학교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