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책 읽기’ 운동은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희망을 나누는 책 읽는 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책을 읽고, 읽은 책을 다른 주민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구는 첫 주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300명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초등학생 이상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의 6개 공공도서관으로 전화나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주민들은 오는 5월 2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릴레이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릴레이 책 읽기 행사 기간 중에는 6개 공공도서관과 8개의 작은도서관에 책 나무를 비치해 책을 읽은 소감을 걸도록 하고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책 읽는 모습을 담은 SNS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공유하는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