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충남선대위는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 김동철 국회의원, 황주홍 국회의원, 김관영 국회의원, 이영신 한서대 환경공학과교수, 신형호 김안과원장, 김영근 천안시 약사회 이사(약사), 황인석 전 민주당 부여청양 지역위원장이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선거대책위 수석부위원장에는 이종설(천안갑), 선거대책본부장에 조규선(서산태안), 김현식(천안병), 김광만(아산갑), 조병산(아산을), 송노섭(당진), 고종군(보령서천), 채현병(홍성예산), 전홍기(공주부여청양), 황국연(논산계룡금산), 김용필 충남도의원, 윤영득 서산시부의장, 우영길 공주시부의장이 임명됐다. 총괄본부장은 이정원 전 천안시의장, 남상균 충남도당 사무처장이 맡았다.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은 "과거에 머무르겠다면 문재인, 미래로 나아가겠다면 안철수 후보라며 충남이 앞장서서 미래를 열어갈 유능한 후보로 정권을 교체시키자“고 주장했다.
이어“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국난에 처한 대한민국을 안정시켜야 하는 것이 충남인의 역사적 사명이고 시대정신이며, 침체된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IT전문가 안철수가 대통령이 돼야하는 필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통합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유능한 대통령은 안철수이며, 이러한 새로운 시대정신을 우리 충남에서 대선압승을 통하여 진짜 든든하고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