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CJ제일제당(해찬들) 논산공장에서 LNG배관 교체작업 중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동 생산근무자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22개 기관·단체 677명, 장비 57대를 동원해 ‘2016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하였다.
논산소방서를 비롯한 재난유관기관들은 재난의 흐름 및 변화하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처능력배양, 재난상황에 대한 능동적대처, 단계별 기관 간 역할분담 및 수습대응능력, 돌발상황에 대한 유기적 대처에 목적을 두고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에서 긴급구조현장 대응활동과 효율적인 지휘체계 구축 부분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며 충남도가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능력배양으로 대처능력 향상에 힘써 시민의 안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