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JYJ 김재중이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세계유산을 품은 공주시 홍보대사로 나섰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19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재중이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공주시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된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충남 공주출신으로 K-POP, 드라마, 영화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류스타이다.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 등 총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화려한 전역 복귀식과 함께 ‘한류킹’으로서의 높은 위상을 재확인했다.
김재중이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할 경우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호 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국제적인 스타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면 백제문화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지대한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2003년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JYJ그룹에서 활동을 하면서 솔로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여 드라마, CF 등 엔터테인먼트 전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3년 10월 솔로 첫 정규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표했고, 정규 1집 아시아 투어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치명적인 매력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