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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서, 보이스피싱 이색 홍보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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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8 19:15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경무계(계장 김동수)는 다음달 17일까지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3대 반칙’ 중 사이버 반칙(보이스피싱) 이색적인 예방 홍보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절도형 보이스피싱'을 기존 글 중심의 포스터 보다 어르신들의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그림 중심의 포스터를 제작했다.

'냉장고에 돈을 보관하라' 100% 보이스피싱 입니다. 바로 끊고 즉시 112신고 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백발의 할머니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당황하는 표정을 지으며 냉장고에 전재산을 넣는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는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치안설명회을 진행하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고, 포스터를 냉장고 문에 부착하는 등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파트 게시판 부착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도 배포할 예정이며, 대형마트를 통해서도 꾸준히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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