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에 따르면 첫째 날 21일 주요행사로는 ▲선비의 삶과 소통정신을 주제로 한 동춘당 인문학포럼 ▲개막 축하공연이, 둘째 날 22일에는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문정공시호봉송행렬 ▲조선 후기 대표적인 여류시인 김호연재를 주제로 한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국화주 시음(시 무형문화재) ▲한복 전시 및 체험 ▲쌀강정, 꽃산병, 다식 등 전통음식 만들기 ▲ 한지공예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과거와의 소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문화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