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부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동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하여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서천오케스트라(단장 김영길)와 서천군합창단(단장 문병화)의 클래식과 가요 민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될 곡들은 개관2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경기병서곡, 김광석메들리, 뱃노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하여 관람객과 함께하는 신명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입장권은 당일 오후 6시부터 공연장 입구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계절별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6일 이틀에 걸쳐 ‘자원관 꿈나무 모여라’라는 제목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저글링 공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