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인요양병원 김대현 사무국장 등 관계자 5명을 면담하고, 노인요양환자들에 대한 폭행사건이나 인권에 반하는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또, 화재나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국 천동파출소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약자들에 대한 배려가 은혜를 베푼다는 시혜의 차원이 아니라 인간 존엄성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그들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인시설이나 장애인시설에 대한 안전사고예방에 주력해 장애인시설이나 노인요양관련 시설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