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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 서대전네거리 대형전광판에 홍보 시작

3대 반칙 근절 20초·보행자 교통안전 30초 동영상 10분에 한 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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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9 16:2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가 서대전네거리 대형전광판에 내보내는 30초 노인 교통안전 동영상.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경무계(계장 고대윤)는 서대전네거리 소재 대형전광판에 3대 반칙 근절 영상 및 보행자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한 3대 반칙행위 근절 20초 동영상과 노인 보행자 교통안전에 경각심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30초 동영상을 10분에 한 번씩 송출한다.

3대 반칙행위는 ▲국민생활을 위협하고 사회 구성원간의 통합을 저해하는 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등 생활반칙 ▲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면서 빈번하게 저지르기 쉬운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을 교통반칙 ▲사이버공간에서 다수의 피해와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인터넷 먹튀, 피싱사기,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등 사이버반칙을 말한다.

중부서는 홍보영상을 내보내 시민들이 치안정책을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접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했다. 또,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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