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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0 11:4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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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1000만 당뇨인과 사업자가 참여하는 당뇨건강생활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해 7월 22일 발기인 회의와 8월 25일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1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그동안 가입 조합원의 혜택과 더불어 당뇨에 관한 기초지식부터 전문지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고 또한 조합원 복지몰을 통해 당뇨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dangdangcity.net) 구축을 추진해 왔다.
조합은 오는 24일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하고 이달 말에는 모바일서비스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에 관심이 있거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을 통해 조합 가입이 가능하다.
출자금은 1구좌 1만원 이상이며 출자 시 플랫폼 내의 조합원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1만점이 부여되며, 탈퇴 시에는 조합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손창남 이사장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충주를 전국에 알리고 브랜드화해 산업화의 기초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합이 먼저 활성화돼야 한다”면서 “건강도시 당당충주에 걸 맞는 조합 육성을 위해 10만 조합원 모집을 목표로 충주시민뿐 아니라 전국단위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조길형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조합원 가입신청서를 조합 이사장에게 전달하고 조합원 확보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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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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