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자원봉사센터,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26개의 기관·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준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 및 현장대응을 위해 빈틈없는 대책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가족 모두가 신나고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와 서산시의 주최로 다음달 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충남어린이 큰 잔치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1만5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