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이근규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신민단체회원 등 투어단 20여명은 강동구청,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서울YWCA, 서울시청 등을 순회하며 엑스포 홍보 영상물 상영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한방엑스포 개최 의미와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엑스포조직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이회영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유철 광복회장, 전국 행사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에 나섰다.
특히 박원순 서울 시장에게 엑스포를 적극 홍보하며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이 시장은 "올해 제천에서 개최하는 2017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제천의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충북 바이오산업을 국가 신 성장 동력사업으로 이끌어 실질적 가치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엑스포가 성공리에 개최되기 위해서는 교류도시의 협력과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투어단은 서울시청 광장을 찾아 시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 12일 원주, 수원, 이천에 이어 18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성북구, 서대문구, 용산구 등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전개한 투어단은 민선 6기에 자매결연이나 교류협력을 진행한 300여 곳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 및 입장권 판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