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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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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3 13:19
  • 기자명 By. 최준탁 기자
[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진천군민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인식 제고를 위해 2개 과정으로 ‘마눌님! 길들이기 프로젝트‘와 ’나도! 방송인 양성과정‘ 등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마눌님! 길들이기’ 프로그램은 남성이 이해하지 못하는 여성의 심리 및 패턴, 유형을 파악하여 멋지고 당당한 삶을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장인 남성은 물론 기혼 및 미혼 남성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8까지 매주 수요일 19시에 진행예정이다,

‘나도! 방송인’ 양성과정은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2회(수, 금) 총 13회 운영된다. 매스미디어 시대에 발맞추어 매스미디어의 전반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아나운서, 리포터, MC 등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아나운서 및 리포터, MC 등 방송국 현장 견학과 실습으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영숙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평생교육은 개인 및 공동체, 지역사회가 성장하고 자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군은 더욱더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군민의 소양 증진과 자기계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사항 및 신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팀(☏ 043-539-771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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