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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진천음성지사, 위기상황 대비 비상대처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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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3 13:13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지사장 김규전)는 지난 20일 음성군 삼성면 양덕저수지 및 감곡면 단평배수장에서 ‘위기상황 대비 비상대처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자연재해(집중호우, 낙뢰)로 인해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즉각적인 대처요령 숙지 및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가졌다.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사면 균열 및 낙뢰로 인한 시설물 파손 등의 가상의 시나리오로 훈련을 실시해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상황 보고 및 대응능력 체제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규전 지사장은 “사고발생시 단 1초의 머뭇거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매뉴얼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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