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 '마을세무사' 생활 속 세금고민 속시원히 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4.23 14:04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운영중인 ‘마을세무사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지역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이 제도는 군민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마을세무사는 서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에게 국세와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과 세금 관련 불복청구 상담을 해준다.

영동군에는 세무법인 오늘(영동읍 중앙로3길 20 영동세무서 옆) 박세원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위촉돼 군민들의 고민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월평균 9명의 군민이 이 제도를 활용해 세금관련 어려움을 풀고 있다.

마을세무사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745-2341)·팩스·이메일 등을 통해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마을세무사와 시간 장소를 정해 세무사 사무소 등에서 개별적인 2차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세금문제로 고민 중인 많은 군민들이 마을세무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세무행정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