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취학 전 자녀가 있는 가정이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온라인 카페에서 소모임을 결성해 품앗이 육아를 진행하면 보건소에서는 장소를 제공하고 놀이재료 등을 지원하는 것.
참여자 누구나 강사가 돼 다양한 주제로 육아 활동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의 자녀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양육부담을 줄여줘 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