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 봄 드림과 함께 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의 일환으로 충청권 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사업공모를 통해 약 300만원 가량의 아동·청소년도서를 지원받기로 약속했으며, 그동안 부족했던 도서를 확보해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 기대하고 있다.
김영제 관장은 "청소년기 긍정적인 사고와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독서활동은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시설운영과 건전문화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16년 봄드림 독서공간 지원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약 20평 규모의 작은 도서관을 개관, 매월 3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의 독서와 학습의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