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1년 먹는물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16년 동안 전 항목 ‘만족’판정을 받은 것이다.
숙련도시험은‘환경분야 시험·검사등에 관한법률’에 따라 검사기관의 시험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먹는물, 수질, 대기, 토양분야별로 실시된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먹는물 분야 수질검사기관으로 여기에는 전국적으로 상수도사업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공공 및 민간검사기관을 포함 106개 수질검사기관이 해당된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19개 전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여 ‘적합기관’ 으로 판정 받았다.
이중훈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고의 시설 및 분석기술을 통한 완벽한 수질검사로 다시 한번 청주시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