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결산검사 위원에 유해중 의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을 검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일에 걸쳐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공유재산 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살펴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에는 유해중 의원 외에 김대환 대한건업 전무이사, 김준기 전 공무원, 조인호 전 공무원, 한연숙 전 공무원이 위촉됐다.
유해중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서산시 예산이 효율적이고 타당하게 집행됐는지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