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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서 첫 모내기 ‘시작’

6월 중순 마무리·8월 중순 수확 후 양파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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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4 13:00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24일 유병열(28)씨가 부석면 지산리에 있는 6000㎡의 논에 조운벼, 기라라벼 품종의 벼를 심고 있다.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 지역 첫 모내기가 24일 부석면에서 시작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유병열(28)씨가 부석면 지산리에 있는 6000㎡의 논에 조운벼, 기라라벼 품종의 벼를 심었다.

조운벼, 기라라벼 품종은 추석 명절 전에 수확이 가능한 극조생종으로 차례상에서 햅쌀로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씨는 매년 이모작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8월 중순쯤 벼를 수확 후 양파를 파종할 예정이다.

심현택 서산시 농정과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농산물 시장개방과 쌀소비 감소 등 어려운 농촌여건 해소를 위해 이모작·논 타작물 재배 등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연구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의 올해 모내기 면적은 1만8208㏊로,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면 오는 6월 중순쯤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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