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 도담유치원, 전통문화 체험의 날 운영

4월에는 전통음식 화전과 닭싸움 놀이 즐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4.24 17:5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세종시 도담유치원이 매월 셋째 금요일에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열고 있다. 사진은 4월 행사로 지난 21일 전통음식인 화전을 만들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도담유치원(원장 반신자)은 매월 셋째 금요일에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열고 있다.

전통문화 체험의 날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 정체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이 날에는 유아들과 교사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우리의 전통놀이를 해보고 전통음식도 직접 만들어 먹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4월 행사는 지난 21일 전통놀이인 닭싸움을 친구들과 즐겁게 해보고, 전통음식인 화전 만들기를 했다.

유아들은 한복을 곱게 입고 친구들과 닭싸움을 하며 엉덩방아를 찧어도 얼굴에는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비뚤비뚤 모양의 전에 꽃잎을 얹어 이쁜 화전을 만들며 즐거워 했다.

반신자 원장은 "한복을 입고 화전을 만들어서 달콤한 꿀에 찍어 먹는 유아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원아들이 유아기때부터 우리 문화에 대해 익숙해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통문화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