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애이해교육 주간은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정직한 눈을 기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했다.
17일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 신문을 발간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에티켓 등을 알아보았으며, 고정욱 작가의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종이에 적어 나무에 매달아 인권나무를 만들어보기도 했다.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에는 국립 특수교육원에서 제작한 장애이해교육 동영상 ‘대한민국 1교시-다름별을 구하라’를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 반별로 시각장애와 지체장애를 체험해보는 활동도 실시했다.
박애림 교장은 “이번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통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벽을 넘어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