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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1.03 19:3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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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비흡연의 필요성을 널리 인식시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2개 학교 1228명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 전문가(국제절제협회 유재현)의 심도있는 강의와 PPT, 동영상 등의 자료를 통해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교육내용으로 담배연기 속에 일산화탄소, 탄산가스, 암모니아 등 인체에 유독한 가스와 타르, 니코틴 등 미립자 성분을 포함한 4000가지의 화학물질과 60가지가 넘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음을 주지시킴으로 흡연예방을 유도하고 있다.
또 흡연으로 인한 각종 질병, 임산부의 흡연으로 인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담배연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병, 성장기 어린이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독물질의 영향 등을 교육함으로써 조기흡연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했다.
이에 보건소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며 “내년부터는 보다 심화된 금연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 흡연 제로화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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