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에 따르면 유아건강교실은 총 4기 240명 규모로 진행된다.
베이비마사지, 요가교실, 까꿍뮤직 등 엄마와 아기가 상호작용을 하며 아기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베이비마사지(생후 2~6개월)에서는 소화가 잘되는 배마사지, 아토피 개선 및 성장촉진 마시지등을 배울 수 있다.
요가교실(생후6~12개월)은 골반교정 운동 및 소근육 발달놀이를, 까꿍뮤직(생후3~12개월)은 리본막대, 탬버린을 이용한 음악교육을 제공한다.
유아건강교실은 12개월 미만 자녀가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맘맘맘충북까페(cafe.naver.com/ppfk7476)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043-270-593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