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구,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활동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4.24 15:4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중구는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담당 직원으로 2개조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병원 등 153개소를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점검반은 무허가 식품원료 사용 및 식재료 보관의 적정성을 비롯해 칼·도마·행주 등의 구분사용과 조리기구의 세척방법,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실태,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지도점검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어린이집과 고등학교, 요양병원 등 90개소를 대상으로 칼, 도마, 행주, 음용수 등의 품목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관련업소에 식중독 예방활동 홍보물을 배부하며 조리자의 개인위생과 식재료 관리, 작업공정 및 시설설비 관리 등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글리터보그를 통한 손씻기 교육을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타 등을 대상으로는 1년내 상시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봄철은 일교차가 커 기온이 올라가는 오후에 음식물 등을 적정관리하지 못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며 “각 가정을 비롯해 음식점, 집단급식소에서는 청결유지 등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