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충남선대위원장은 “대통령 후보 안철수의 ‘충남 미래 발전프로젝트’로 충남의 미래발전을 위한 담대한 변화가 시작된다”며 “기존 정당들의 충남지역에 대한 외면과 함께 무너진 충남인의 자긍심 회복은 오직 안철수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충남도민은 낡은 체제와 결별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대선공약의 핵심은 충남의 미래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만들어 대한민국 중심축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면 ▲중부권동서내륙횡단철도 건설 ▲중부종합산업기지 계획 추진(가로림만 프로젝트) ▲장항선 복선전철화 건설사업 조기 착수 ▲경부고속도로 남이~천안 확장,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10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종설(천안갑) 수석부위원장, 김현식(천안병), 전남수(아산갑), 조병산(아산을), 송노섭(당진), 고종군(보령서천), 채현병(홍성예산), 전홍기(공주부여청양), 황국연(논산계룡금산) 선거대책본부장과 이정원, 남상균 총괄본부장, 정종학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노동곤 종합상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