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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사)한국조류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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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4 19:14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국내 조류(鳥類)연구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사)한국조류학회'2017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국립생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춘계학술발표대회는 국내외 지역에서 연구한 다양한 야생조류의 생태.행동,서식지 이용 등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을 펼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 조류 관련 분야의 학생,교수,전문가 등 다양한 학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21일에는 임원 등이 참석하여 이사회를 개최하고 22일에는 오흥식 한국조류학회장의 인사말과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하여 조류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국립생태원 정길상 생태기반연구실장의 ‘분자생물학적 방법론과 조류학 그리고 한국조류연구의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발표에 이어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수행된 야생 조류의 행동, 생태, 서식지 이용 등에 대한 연구자들의 발표가 있었다.

이희철 원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조류의 분포와 생테에 대한 연구 발표를 통해 국내 야생 조류 보호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 했다"며 "향후 국립생태원과 한국조류학회가 조류 연구에 있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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