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지역 144개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 16개 시·군지부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 경영을 통한 건전 결산 진도 분석, 경영 관리 방향, 인터넷은행 대응 방안, 고객 만족 경영 기법 등에 대해 정보 공유와 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가 현황을 분석하고 소득 정체에 대한 주요 원인을 점검했다.
충남본부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 생산성 향상, 농가수취 가격 제고, 농업 경영비 절감, 농식품 부가 가치 제고, 농외 소득원 발굴, 농가 소득 간접 지원 등 '6대 핵심 역량 과제'를 선정해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인터넷은행 출범 등으로 금융회사의 비대면 거래 무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농축협 고객 관리를 위한 직원별 전담 고객제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관계 마케팅에 주력해 사랑받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