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19개 정식 종목 대진 추첨과 함께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대회 전반을 점검했다.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계룡시에서 도내 15개 시·군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육상·수영·축구·테니스·탁구 등 19개 정식 종목과 일반부 씨름, 초등부 테니스 등 2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진 추첨 결과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홈페이지(www.cn2017.kr)와 계룡시 홈페이지(www.gyery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지난 2003년 시로 승격된 이후 최초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 역량 결집과 완벽한 개최 준비로 대내·외에 계룡시 위상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