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 금성야구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의림리그(1부·12팀), 청풍리그(2부·13팀)이 풀리그로 치러진다.
각 리그별 우승팀은 우승기와 우승컵이 수여되고 리그별 개인상으로는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수훈선수상 등이 주어진다.
또 최종순위에 따른 상과 다승, 방어율, 타율, 홈런, 최다안타상 등 예선성적에 따른 시상도 마련됐다.
제천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출전하는 동호인 중 부상자 없이 이번 대회가 잘 마무리되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오래도록 친목과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