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는 7개 시·군 16개소의 정례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장터로는 오창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앙성온천 농민장터가 선정됐다.
충북혁신도시 직거래장터, 농협 금요장터, MBC충북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도 우수장터로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정례 직거래장터를 활용해 소규모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은 물론 도농간 소통의 장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유통비용을 줄이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