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군민과 관광안내사를 대상으로 25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테마공원내 학습관과 현장에서, 총30회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강좌가 진행된다.
이론교육으로 과일의 이해, 영동과일산업 현황 및 미래, 국내 외 과일음식 개발 사례 등 과일에 대한 기초이론이 진행되고, 총22점 이상 영동과일을 이용한 요리실습이 병행된다.
과일 음식 개발 벤치마킹 및 현지 음식체험으로 역량강화를 꾀하기 위한 현장교육도 계획돼 있다.
군은 레인보우 힐링타운 중 생명력과 즐거움을 가진 가족 체험 공간인 과일나라존 ‘과일나라테마 공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영동과일을 이용한 6차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U1대 글로벌 명품조리학과와 협력해 우수강사를 확보하고, 참여식 학습을 늘리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교육 효과를 증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색다른 과일음식 개발과 변화로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레인보우힐링타운의 성공적 조성에 초석을 다지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