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축제는 개관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문화행사 축제로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황금연휴에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따듯한 봄을 맞이하여 준비한 봄꽃 음악회(가수 홍진영 출연)를 비롯한 12종의 문화·예술공연, 어린이·가족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12종의 어린이 연극과 뮤지컬(Yes24에서 예매가능), 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각종 공예 등 18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 웅진백제실 재개관과 가족문화 축제 기념 특별사진전 및 박물관 뜰을 꽃으로 수놓은 봄꽃 전시, 포토존으로 마련한 어린이 체험 조형물, 바람개비 동산 조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볼거리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비눗방울 놀이터, 거리마술,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인형, 한국 영상자료원의 야외영화 상영, 각종 푸드트럭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박물관 안에서 하루종일 머물더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추억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립공주박물관은 충남 지역의 중추문화기관으로서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