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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북대전IC네거리 상습 정체구간 공사로 교통정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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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6 16:24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대덕대로 관평동에서 북대전IC구간에 2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로확장(L=160m) 공사를 착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대덕산업단지와 북부지역과 대전시내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 역할을 담당하는 대덕대로 관평동~북대전IC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 길이가 300m에 달하는 등 산업단지의 물류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뒤엉켜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었다.

북대전IC네거리는 출·퇴근 차량증가와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교통량 증가로 2016년에 기존 좌회전 1개, 직진 3개 차로를 좌회전 2개, 직진 2개로 조정한 결과, 직진 차량의 정체가 가중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해 원상 복귀한 전례가 있어 도로확장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금번 차로 확장공사를 착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 완료 시 교차로 좌회전 통행시간 244.5초 단축과 차량 통행속도 9.2km/h 증가로 대덕산업단지의 물류 차량 이동시간 단축 등 북대전IC 주변의 교통정체 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에 북대전IC외에 신탄진 덤바위삼거리 등 교통정체구간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정체구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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