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코레일 관계자 초청 농촌체험 팸투어

1박2일 일정으로 농촌체험마을, 관광지 등 둘러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4.27 12:0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농촌체험객 유치 증대를 위해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운영했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전국 코레일 여행센터 관계자, 코레일 명예기자단, 코레일 국민행복실천단 등이 초청됐다.

이날 팸투어에는 영등포 및 청량리역 여행센터장을 비롯해 홍보문화실, 동ㆍ서부본부, 전남본부, 수원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충주지역 주요 농촌체험농장과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오송역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시 농업기술센터에 도착해 간단한 개회식 행사를 갖고 중앙탑면 소재 햇살블루농장으로 이동 블루베리 통밀빵 만들기와 블루베리정식 체험을 하고 인근 중앙탑공원과 세계술문화박물관, 충주고구려비 전시관을 둘러봤다.

이어서 살미면으로 이동해 커피박물관 관람 및 체험을 하고 만수계곡 탐방로와 소나무숲아래 농장도 견학했다.

둘째 날은 신니면 소재 내포긴들체험마을과 대소원면의 햇살아래농장, 서충주신도시 등을 둘러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술센터 이석세 농업활력과장은 “코레일 전국본부 여행센터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봄에 따라 오는 6월 삼탄역 명소화사업이 마무리되고, 나아가 중부내륙선철도가 완공되면 철도이용 농촌체험 관광이 더욱 활성화돼 도시민들에게 충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0년 농촌문화체험협회를 조직하고 역량강화교육, 농촌체험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충주역과 철도이용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농촌체험객 유치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