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신규사무관 실무수습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정책수립시 현장 적합성과 사회 통합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차동초등학교는 수년 전부터 다문화예비학교를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다문화특별학급을 지정받아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중도입국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태규 교장은 "앞으로의 사회는 다문화·다가치를 중시하는 사회로 교육도 이러한 사회적 구조를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 수년간 이를 준비하면서 중도입국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문화를 지도해 온전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