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외래교수이며 한국부모리더십센터의 책임강사인 최미숙 강사는 ‘가족과의 행복한 의사소통과 기본예절’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부모란 어떤 존재인지 또 어떻게 해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펼쳤다.
최미숙 강사는 “특별히 다문화 여성들에게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일반 부모들에 비해 더욱더 힘든 노력이 필요하다. 타국에서 결혼이라는 새로운 인생에 대한 출발과 또 자녀의 양육, 남편가족과의 융화가 잘 이루어 졌을 때 가장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특강’은 28일 두 번째 이야기로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찾아간다. 부여교육청은 앞으로 ‘직장이나 단체로 찾아가는 학부모 특강’을 2017년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