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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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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7 18:2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2년간 충북도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이경주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청인과 희망찬 새아침을 함께하기 위해 탄생한 충청신문은 그 동안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왔습니다.

정치·경제·사회적인 이슈는 물론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전하며 정보교류와 소통의 구심점이 되었고,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며 지역사회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행복과 그 궤를 함께 하면서 중부권 최고의 언론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올해 충북은 전국대비 4% 경제실현을 향한 대장정에 오른 지 3년차를 맞았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닦아온 충북 경제의 토대 위에, 금년에는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펴고, 세계로 미래로, 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하는 비천도해(飛天渡海)의 해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충북의 미래비전을 실현하는 여정에 충청신문이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길 바라며, 우리 충북도도 늘 충청신문과 함께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충청신문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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